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대중매체 및 사회 각 분야에서 과학문화 창달에 기여한 과학문화활동가 및 기업·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2009 대한민국과학문화상’ 후보자를 내달 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최근 3년간 대한민국 과학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기업·단체며, 접수방법은 후보자 직접 신청과 추천을 병행한다.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개인 6명, 기업·단체 1기관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교과부 장관 상장과 부상 1000만원을 수여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