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

안철수 교수,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사용되는 중학교 1학년 생활국어 교과서에 등장한다. ‘안철수 선생님과의 면담’이라는 코너로 안 교수를 ‘의학대학원 시절 국내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했으며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위해서 의사의 길을 접고 벤처기업을 창립했다’고 소개했다. 안 교수는 보안업계 1세대 벤처 CEO로 지난 6월 17일 방영된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는 등 여전한 대중적 인지도를 과시한 바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