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그린용어]그린홈 제로하우스](https://img.etnews.com/photonews/0908/090816055849_771273502_b.jpg)
그린홈 제로하우스는 △건물에너지이용 성능을 최대화하는 기술(패시브) △신재생에너지원 활용기술(액티브) △고효율 가전기기 사용(효율) △친환경 기술(에코)을 반영,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개념이다.
우선 단열자재, 채광설비 등의 적용으로 기존 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의 90%, 냉방에너지의 50%이상을 감소시키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기술을 적용, 외부에서 에너지를 전혀 지원받지 않는다.
지붕의 태양광발전을 통해 한 가정의 연평균 사용 전력량을 충당하고,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태양열을 이용한 급탕도 가능하다.
벽체 일체형 전절콘센트·백열전구 전력소비량의 80%까지 절감할 수 있는 LED 조명, 절전형 냉장고·TV 등 가전기기들을 고효율 제품으로 설치한다.
빗물을 활용하기도 하고 건식바닥구조는 철거시 건축자재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면도 고려됐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패시브 기술을 적용하는데 기존 건축공사비 대비 약 7∼10%, 신재생에너지설비 도입에는 10∼15% 정도의 추가비용이 소요되지만, 최대 10년 이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