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카바티나스토리’와 ‘에어라이더’ 그리고 ‘허스키익스프레스’ 등 신작 3종과 흥행작 ‘던전앤파이터’를 연계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내달 2일까지 카바티나스토리에서 레벨 12를 달성하거나, 에어라이더의 노란 장갑을 세 손가락까지 올릴 경우, 그리고 허스키익스프레스에서 에피소드 ‘고급밀가루Ⅱ’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던전앤파이터의 아이템을 준다. 아이템은 ‘클론레어아바타 풀피스’ ‘레테의 방울’ ‘특별 아바타 패키지 세트’ 등 총 9종이 준비돼 있다.
김이영 넥슨 사업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올 여름 선보이는 신작 게임과 최근 ‘도적’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면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17만을 재돌파한 인기작 던전앤파이터가 상생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라며 “기존의 작품과 신작들이 조화를 이룸으로써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달 16일 ‘메이플스토리’를 개발한 위젯 스튜디오의 차기작 ‘카바티나스토리’를 서비스하기 시작했으며, 21일 ‘에어라이더’를 공개했다. 또 지난 11일 설원을 배경으로 한 모험을 다룬 허스키익스프레스의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