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영문판 개인용 ‘브이(V)3’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V3 인터넷 시큐리티(IS) 8.0’을 바탕으로 영문판 제품을 따로 개발해 선보였다. 가격은 49달러 95센트. 총판·대리점과 기술 서비스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인터넷 통합 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 인터넷 게임 보안 제품인 ‘핵쉴드(AhnLab HackShield)’도 미국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김홍선 사장은 “미국 시장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