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단말기 업체-다산네트웍스

[Industry Review] 단말기 업체-다산네트웍스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 www.dasannetworks.com)는 국내 유무선 인터넷전화기 시장을 15%가량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유선전화기 초기 시장을 선도하면서 해당 시장에서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KT, LG데이콤, SK그룹, 삼성네트웍스 등에 총 20만대 이상의 인터넷전화기를 공급했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전국 2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한진그룹, 세종그룹 등 대기업에 인터넷전화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번호이동제 도입으로 인터넷전화 대중화의 발판이 마련됐으며, 정부의 적극적 인터넷전화사업 추진 의지, 사업자 간 인터넷 사용 대가 하향조정 등으로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다산네트웍스는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케이블 사업자의 인터넷 전화사업 개시와 인터넷전화가 결합상품의 매개체 역할을 해 확대될 통신사업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무선 부문의 인터넷전화사업 조직을 와이파이와 덱트폰으로 나눴다. 와이파이폰은 무선랜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통화할 수 있는 폰이며 덱트폰은 예전 무선전화기와 같은 형태의 전화기다. 이 두 가지 제품군을 통해 가정용 무선전화기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다산네트웍스는 현재까지 확보한 인터넷전화분야 시장 지배력을 기초로 음성·데이터·영상 등 TPS서비스 분야의 기술적 리더십과 유통·AS 체계를 앞세워 국내외 전화기사업자 톱3에 진입하는 게 목표다.

 대표 제품으로는 무선은 와이파이폰인 H525, H510과 덱트폰인 H250이 있으며 유선은 H430, H420 등의 제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