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날로그 반도체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 동향을 온라인에서 엿보는 버추얼 콘퍼런스가 오는 19일 열린다.
동부하이텍, TI, 내셔널 등 유수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의 전문가들이 19일 오전 1시(미국 동부시간 18일 오전 11시)∼8시 EE타임즈의 ‘아날로그 반도체 기술 가상 콘퍼런스’에 참석, 다양한 주제들을 온라인으로 발표한다.
이번 콘퍼런스엔 동부하이텍 아날로그파운드리 사업부장인 루 허터 부사장이 ‘아날로그 및 파워 IC 공정 기술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루 부사장은 아날로그 반도체의 SoC 구현을 위해 지난 해 개발한 0.18㎛ BCDMOS 공정 기술의 세계적인 우수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TI의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담당 CTO인 팀 칼토프는 ‘데이터 컨버터, 전력관리 칩, 오디오 앰프 등 주요 아날로그 반도체 신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페어차일드 아날로그 반도체 담당 댄 킨저 부사장과 ‘엔피리온’ 설립자인 아쉬라프 로피 사장은 ‘아날로그 반도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파운드리·팹리스·종합반도체회사(IDM) 간의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