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협력사를 위한 온라인 영업지원시스템 ‘채널 익스프레스’를 한글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채널 익스프레스는 EMC가 전 세계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판매계약 등록, 견적 구성, 가격 조정 등 영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온라인시스템이다. 그간 채널 익스프레스는 영어 입력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100% 한글 지원이 가능해졌다.
권태준 한국EMC 파트너사업본부 상무는 “국내 2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한글 기반 채널 익스프레스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업무 효율화 제고와 집중도 개선 등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