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나인휠스(대표 김영선)에서 개발한 종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 ‘EX3’에 8월과 9월에 걸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EX3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비행기 슈팅게임을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호쾌한 타격감과 간편한 조작 및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8월에 실시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모드가 변화한다. 보스 몬스터의 방어도와 스크롤 속도 게이지 등이 기체의 레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므로, 어느 레벨이나 흥미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새로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의 아이템으로 저레벨의 기체로도 고레벨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부 라이선스 시스템도 개선한다. EX3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를 위해, ‘루키라이선스’의 미션을 쉽게 만들었으며 고레벨 유저를 위해 보다 강력한 미션들로 구성된 ‘마스터라이선스’도 공개한다.
계속해서 실시되는 9월 업데이트에서는 오락실 슈팅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를 공개한다. 10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긴장감 넘치는 스테이지가 이어지며, 퍼펙트 클리어에 도전하면 상위 10위까지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스코어에 따라 다양한 보상도 제공된다. 경쟁모드는 자동 매칭 시스템으로 개선, 간편하게 다양한 상대와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