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MBAP(대표 문덕대, www.mbap.co.kr)는 올 가을철 신종 플루가 대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효능이 우수한 항 인플루엔자 안면 마스크인 ‘바이오마스크(BF-200시리즈)’를 9월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콩 바이오테크 기업인 필리젠트(Filligent)가 개발한 ‘바이오 마스크’는 제품 표면에 달라붙은 바이러스·박테리아만을 선택적으로 감지해 활동을 정지시킨 후 수분 내에 모든 병원균을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이오마스크’에 달라붙은 병원균들은 대부분 살균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마스크를 벗으면서 마스크 표면에 손을 접촉해도 2차 감염의 우려가 전혀 없다. 인플루엔자 A 형 바이러스·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감기 바이러스 16형·인간 코로나 바이러스·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 상구균 등을 감지해 박멸한다.
일반 마스크는 안면에 완전 밀착하지 않아 마스크 양 측면으로 공기가 유입, 병원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지만 ‘바이오마스크’는 우수한 착용감과 완벽한 밀착성을 보장한다. 마스크 착용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하다.
문덕대 MBAP 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바이오 마스크 판매에 필요한 항플루 마스크 효능을 인정받기 위해 지난 7월에 새롭게 발표한 방역마스크 가이드라인인 KF94인증을 위한 기준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필리전트 바이오마스크는 이미 홍콩, 호주, 영국 등 해당 국가 기관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아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