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종암 전 삼성SDS IT인프라본부 전무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글로벌ERP TF장과 삼성SDS IT인프라본부장 등 약 30년간 삼성 계열사의 IT 인프라 부문을 총괄해온 IT 전문가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인사로 체계적인 경영환경을 갖추고 기업의 조직력 및 영업 전반의 경영지원 역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진일 전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해외사업 강화와 ‘티맥스 윈도’ 출시에 집중하기 위해 티맥스소프트 관계사인 티맥스글로벌과 티맥스코어의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다.
박종암 신임 대표는 “삼성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 티맥스소프트를 SW 대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