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내달 7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와 의료사업본부 및 자회사 비첸비앤아이를 대상으로 전략기획, 마케팅, 영상 교육, 의료장비, 대고객 서비스, 웹기획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로 1차 서류 전형 후 2차 실무 면접과 인·적성검사 등 두차례 전형을 통해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본사의 한국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경영, 인사, 재무를 비롯한 영업, 마케팅 등 모든 회사 운영을 100% 국내에 재투자하는 등 현지화했다.
홍승갑 인재전략그룹 부장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인재 등용을 게을리하지 않는 동시에 성장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