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8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유역 환경청 단위를 대상으로 ‘기업체의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국제협상 동향과 이에 따른 정부의 정책 △산업계의 대응전략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기업체 스스로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유역(지방)환경청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기업체와 지자체의 기후변화 담당 실무자들로서 연 인원 25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