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주 행사장 중 하나인 미래도시 체험관 ‘투모로시티’에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스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스페이스’ 서비스는 IBM이 개발한 셀라돈 위치 인식 플랫폼에 기반해 구현한 것으로 방문자가 셀라돈 존에 들어서면 미리 제공한 모바일기기가 자동으로 인식해 문자 및 음성 안내, 위치 찾기 서비스, 채팅 및 아바타 서비스, 지능형 버스 정류장 서비스, 원격 교육 서비스, 헬스 매니저 서비스, 지능형 광고판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