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과 임형규 삼성전자 사장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최고기술책임자(CTO)클럽 공동 대표간사로 선출됐다.
산기협 CTO클럽은 27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례모임을 개최하고, 이현순 부회장과 임형규 사장을 공동대표간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간사 임기는 2011년 8월까지 2년이다.
산기협 CTO클럽은 국내 주요기업 CTO 모임으로 CTO의 역할정립과 기술경영 확산 등을 목적으로 1996년 발족했다. 현재 5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