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섬유 전문기업 웰크론(대표 이영규)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프리뷰인 서울 2009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웰크론은 최근 섬유산업의 5대 발전전략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나노섬유와 친환경 섬유를 테마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특히 자회사인 예지미인과 함께 참가해, 웰크론의 소재개발력과 예지미인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로 탄생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체 14부스 규모에 극세사 생활용품, 첨단 산업용품, 위생용품, 나노섬유 등 다양한 섬유제품을 전시하며, 자회사인 예지미인의 래핑버스를 전시회장에 그대로 옮겨 놓아, 여성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용품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웰크론은 나노섬유를 이용한 신소재와 알러지방지 침구, 죽섬유, 콩섬유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헤파필터 소재, 마스크 소재 등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고효율 필터소재를 출품할 예정이며, 방탄소재, 의료용 TPU소재, 전열교환소재 등 나노섬유를 이용한 첨단 신소재를 선보인다.
자회사인 예지미인에서도 최근 출시된 죽섬유 라이너 제품을 비롯해, 성인용 요실금팬티, 좌훈쑥찜질패드 등 최근 출시된 다양한 위생용품을 선보인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