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여우컴퓨터, 국내 최소형 PC 홈쇼핑 방송판매

늑대와여우컴퓨터(대표 이종권)는 국내 최소형 데스크톱PC ‘아이탑102’를 출시하고 오는 30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송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소형 PC답게 가로 15㎝, 세로 20㎝ 크기에 무게는 800g에 불과하다. 제품 사양 역시 인텔 CPU 아톰을 채택했으며 2Gb DDR2메모리, 320Gb HDD를 채용해 인터넷 검색은 물론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해도 불편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과 블랙색상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무게가 가볍고 크기도 작아 설치와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며 멀티미디어 PC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종권 사장은 “신제품은 세컨드PC나 홈시어터용을 찾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며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