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공동 주최로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코리아나 호텔 4층에서 ‘위조상품 유통근절을 위한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조상품 감시단은 앞으로 소비자 시민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주부 및 대학생들의 인식제고를 강화하고 친 지식재산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단체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이하 소시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국회 법사위 위원장 민주당 유선호 의원,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 이상철 서울시정무부시장, 고정식 특허청장, 양창호 서울시 의회 의원,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과 소시모 회원들이 참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