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은 영남대 지역혁신센터(RIS) 정재학 교수(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와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를 각각 대구경북 그린대상 연구부문 및 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그랜드포럼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정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지역 태양전지산업의 초석을 놓은 몇 안 되는 태양광 전문가다. 현재 RIS인 태양전지 모듈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전국 대학생 솔라카 경진대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미리넷 솔라는 태양광 관련 전문 중견기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