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이 미국 핵융합에너지협의회(FPA)의 2009년 리더십 어워드(Leadership Award)를 받는다고 3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했다.
핵융합 실험로 ‘케이스타(KSTAR)’ 개발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독려하고, 국제핵융합연구평의원회 의장으로 활동한 이력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라는 게 FPA 측 설명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