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는 120권의 사전 콘텐츠와 원어민 발음, 인터넷 수능 강의를 지원하는 PMP 스타일의 컬러 전자사전(모델명 RD-PM1)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어, 영어, 옥스포드 영영, 일어, 중국어 등 120권의 명품 사전 콘텐츠를 수록했다. 또 11개국 여행 회화 원어민 발음을 수록해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어학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해외 여행을 하는 일반인에게도 효과적인 학습기기다.
샤프전자는 유명 인터넷 수능강의 전문업체들이 제작한 수능, 논술강의와 어학, 자격증 전문 강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샤프매니저를 통해 183만원 상당의 무료 학습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