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임 총장이 31일 석관동교사 예술극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 6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예술의 공익성을 마음에 새기고 세상의 행복에 기여하는 예술가 교육에 더욱 힘을 쏟아 명실상부한 세계 예술의 리더로서 준비를 갖춰가야 할 때”라며 “학교를 위한 간쟁의 융화를 위해 귀를 열고 모두가 존중되는 ‘무애의 세상’에 도달하는 예술의 교육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비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