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VM웨어(한국지사장 현태호)가 1일 중견·중소기업용 정보(데이터) 관리 가상화 환경을 구현하는 ‘VM웨어(ware) 고(Go)’ 베타 판(버전)’을 선보였다.
인터넷(www.vmware.com/go/vmware-go-beta)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상용판은 내년에 나올 예정이다.
단 추 VM웨어 부사장은 “‘VM웨어 고’는 인터넷에서 간단한 몇 가지 절차만 거치면 중견·중소기업(SMB)에 적합한 가상화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한 만큼, 제한된 IT 자원으로도 손쉽게 가상화의 모든 이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VM웨어는 이날 새 가상화 관리 솔루션 ‘브이센터(vCenter)’ 제품군도 내놓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