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직업교육훈련기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허병기)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축전 2009’를 연다.
재학생 8000여명과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영희 노동부 장관, 11개 폴리텍대학 학장 등이 행사를 빛내기로 했다. 역도선수 이배영씨가 폴리텍대학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허병기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표준화하고 세분화한 ‘전공형 인간’보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게 한국폴리텍대학의 임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비전과 강점을 널리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이 합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