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09’에서 ‘새로운 것 그 이상, 창조(More than New, It`s Creating)’라는 주제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지난 3월 삼성전자가 ‘새로운 종’으로 선보인 LED TV가 전 세계적으로 신규 시장 창출에 성공하면서 출시한 지 채 6개월도 안돼 100만대 판매(유통망 공급 기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연내 20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LED TV 시장 1위는 물론 글로벌 TV 1위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