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학회(가칭)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센터 317호에서 30명의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임시 회장으로 곽덕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을 추대했다.
이러닝학회는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달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공식 학회로 출범할 계획이다.
곽 임시회장은 “현대 지식정보사회에서 이러닝의 시대적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며 “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고 이를 선도하기 위하여 이러닝학회의 창립이 절실하다”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폐막된 ‘2009 e러닝 국제 박람회 및 컨퍼런스’에는 약 2만여명이 관람했으며 총 3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