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금융·수출보험 TF는 7일 오후 3시부터 무역협회에서 업계·학계·언론계·유관기관 등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금융·수출보험 지원역량 강화 및 선도적 제도혁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기업의 무역거래 촉진을 위한 수출금융·수출보험 지원역량 강화‘을 위해 TF가 지난 6월부터 마련한 ‘수출금융·수출보험 5개년 계획(안)’을 발표하고 발표내용에 대한 패널 토의, Q&A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국제무역연구원 노성호 실장과 한국수출보험공사 원용식 부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출 지속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향후 수출금융·수출보증의 지속 확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수출금융·수출보험 5개년 계획’은 세미나에서 제안된 의견을 중심으로 수정·보완된 후, 오는 10월 수립 예정인 ‘무역거래기반조성 중장기 계획’에 포함되어 최종 확정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