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케이블] tvN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909/090907043753_389366007_b.jpg)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
tvN 11일 오후 10시
tvN은 대한민국 리듬체조 꿈나무들의 땀과 노력, 화려한 비상의 감동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를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중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음지에서 땀 흘리고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들 가운데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같은 새로운 스타를 발굴,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tvN은 이 프로그램에서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인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등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려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선 높은 수준의 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2009-세계체조갈라쇼’도 감상할 수 있다.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는 신수지 선수<사진>를 비롯해 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제2의 신수지를 꿈꾸는 체조 유망주 이나영(14·광장중학교 1)과 윤주연(13·안산중앙중학교 1)의 삶을 조명해 리듬체조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 화려한 비상의 순간을 화면에 담는다.
11일 ‘천사의 시련’ 편에선 신수지, 이나영, 윤주연 선수에 대한 소개와 훈련 및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가대표 상비군 합숙 훈련장에서 체력훈련과 스트레칭 등에 여념이 없는 이나영, 윤주연 선수의 눈물도 담았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