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통신 반도체회사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 www.sysbas.com)는 총 상금 600만원 규모의 ‘미스터 에디’ 임베디드 모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내 임베디드 기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열리며, 실시간 리눅스 기반인 시스템베이스의 에디를 이용해 개발한다. 참가 대상은 대학(원)생, 기업 개발자 등이다.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시스템베이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세부 사항을 작성한 후 메일(sales@sysbas.com)로 보내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28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서류 합격자에게는 임베디드 모듈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모듈 및 개발 키트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제품 기능과 소프트웨어 사용 교육도 실시된다.
최우수상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과 가작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명현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국내 임베디드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