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카드 시스템 전문업체인 마이비(대표 정세진 www.mybi.co.kr)와 부산 강서구청(구청장 강인길)은 지난 7월 7일부터 7일까지 2개월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잠자는 동전모아 교통카드 충전 이벤트’를 실시, 1000만원 이상의 동전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이 행사는 일선 민원창구에서 소액수수료를 잔돈으로 준비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민원수수료 전자카드 납부제’ 활성화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마이비와 강서구청은 민원수수료의 전자카드 납부 활성화를 위해 향후 소액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를 확대 설치해 동전 없이도 편리하게 민원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