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케이블TV사업자 씨앤앰(대표 오규석)과 서울특별시 야구협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제 6회 씨앤앰 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구의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총 24개 학교 4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 결승전 및 폐막식까지 학교의 명예를 걸고 보름간의 뜨거운 야구전쟁을 벌어진다. 개막식 식전 행사로 특공 무술어린이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이 진행되며 첫 승부는 4회 대회 3위를 한 학동초등학교(강남구 논현동 소재)와 2회 대회 3위팀인 고명초등학교(양천구 신정7동 소재)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막전과 결승전은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4’와 MBC ESPN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C&M ch4는 8강전과 4강전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하고, 당일 경기결과는 씨앤앰 뉴스(매일 오후 6시)를 통해 모든 경기의 하이라이트와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