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LG홍보팀 부사장)이 8일 창립 20주년 기념 오찬 겸 리셉션을 열었다. PR협회는 88서울올림픽 성공 개최로 한껏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보다 지속적으로 제고시키고자 89년 8월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20주년을 맞는 협회는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조사 사업과 PR실무가이드 북 발간, 산학 합동의 기념 세미나 개최 등 기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기념식에는 이순동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김명하 김앤에이엘 회장, 정상국 한국PR협회 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서정우 한국언론인연합회 회장, 김한경 KPR 회장(앞줄 왼쪽부터), 정창훈 LG 홍보팀 상무, 장성지 금호아시아나 전무, 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 심인 서강엔터프라지 대표, 이형균 한국 신문방송인클럽 회장, 김정기 전 방송위원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코리아 사장, 최창섭 한국문화컨텐츠학회 회장(뒷줄 왼쪽부터)이 참석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