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이 국내 태양광 전지개발 관련 기술개발 및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남대학교로부터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 회장은 그동안 태양광분야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영남대를 비롯해 서울대와 에너지기술연구원, 과학기술원과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하고, 이들 기관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력양성에 기여해왔다. 명예공학박사 학위 수여식은 9일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