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기업 유비케어(대표 김진태 www.ubcare.co.kr)는 올해 태국 7개 병원에 110만달러가량의 첨단 의료 영상장비를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한 제품은 의료영상저장전달시스템(PACS), 디지털엑스레이(DR), 메디컬 모니터 등이다.
유비케어는 지난해 8월부터 태국시장에 진출, 병원 3곳과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최근에는 쥴라랏 3병원, 방포병원 등과도 제휴를 맺고 디지털병원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태 유비케어 사장은 “지난 17년간 국내 헬스케어 솔루션업계 리더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모아, 태국 의료환경에 맞는 디지털병원 구축 사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태국 전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