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복합기·프린터 신제품 출시

한국HP, 복합기·프린터 신제품 출시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비용은 절반으로 낮추고 출력량은 3배로 늘린 개인 및 소호(SOHO)·소기업용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K209a 복합기’와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K109a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출력비용이 흑백 장당 16.5원, 컬러 장당 39.6원에 불과하다. 전용 카트리지 가격은 기존 카트리지에 비해 50% 정도 저렴한 9900원이지만 출력량은 3배나 많은 흑백 600장, 컬러 250장에 이르는 등 HP 잉크젯 프린터 가운데 가장 경제적이다.

한국HP는 이들 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포토북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