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랩 위드아웃 보바나(beistlab without BOBANA)’ 팀이 ‘국제정보보호콘퍼런스(ISEC) 2009’ 일환으로 지난 8, 9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해킹대회에서 우승했다.
인터넷에서 만난 한국과학기술원(KAIST)·서울시립대·삼육대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2483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준우승은 2119점을 획득한 ‘남녀노소(男女老少)’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보안업체 직원, 대학생, 고등학생 등 다양한 구성으로 눈길을 모았다.
두 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