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서울국제 초단편영상제 홍보대사

 탤런트 한혜진이 서울국제 초단편영상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탤런트 한혜진이 서울국제 초단편영상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탤런트 한혜진이 ‘서울국제 초단편영상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구로구는 11일 CGV프라임 신도림에서 초단편영상제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한혜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양대웅 구로구청장, 서명수 초단편 영화제 조직위원장, 사전 제작지원에 참여한 김현정(이중간첩) 감독, 신태라(7급공무원) 감독, 오점균(경축! 우리사랑) 감독, 이미연(버스 정류장) 감독, 정재은(고양이를 부탁해) 감독이 참석했다.

한혜진은 영상제 홍보대사로 위촉장과 관련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첫번째로 개최되는 초단편영상제인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한혜진은 23일 열리는 개막식과 더불어 영상제 기간 중 행사장 및 수상자 시상식 등에 참석하며 홍보대사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국제 초단편영상제는 이달 23일부터 5일간 CGV 프라임 신도림과 신도림 테크노마트, 구로디지털단지를 거점으로 열리는 아시아 최초의 단편 영상제로 15개국 150여편의 해외 초청작과 사전 지원을 통해 상영되는 15편의 작품, 100여편의 국내외 경쟁작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