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7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493억원이 순유입되면서 7거래일만에 자금유입이 이뤄졌다. 앞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일 1천557억원, 3일 1천185억원, 4일 1천65억원, 9일 1천407억원이 순유출되는 등 1천억원 이상 순유출이 계속됐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1천146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03억원이 순유출돼 3거래일만에 자금이 유출로 돌아섰다. 머니마켓펀드(MMF)로도 5천447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6천968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5조5천796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6천689억원이 늘었으며,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2조7천397억원 늘어난 345조4천38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