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청소기 ’수퍼 싸이킹(Super CYKING) Ⅱ’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침구펀치’ 흡입구를 적용해 기존 청소기보다 8배 강한 두드림과 흡입력으로 침구류의 미세한 먼지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고, 소음은 국내 최저 수준인 57데시벨(dB)까지 낮춘 게 특징이다.
공기청정기에 주로 사용하는 활성탄 팩을 사용하고 항균 처리한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면서 탈취 성능은 강화했다.
청소기에 흡입된 먼지를 압축하는 기능이 있어 먼지통을 비울 때 먼지가 덜 날리도록 했다. 먼지통은 외부 충격에도 손상되지 않도록 비행기 창문이나 경찰의 진압용 방패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했다. 가격은 27만~34만 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