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은행 상품-기업은행 `아이플랜 통장`](https://img.etnews.com/photonews/0909/090914052636_1332046062_b.jpg)
IBK기업은행(대표 윤용로)은 고객이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을 이용할때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직장인의 니즈를 충족한 월급통장 ‘아이플랜 통장’을 출시했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급여를 이체하면 텔레·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 수수료, 영업시간외 자동화 기기 이용 수수료 그리고 자동화기기를 통해 타행으로 송금시 부과되는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아이플랜 급여통장은 고금리 월급통장으로 기준 금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급여이체에 따라 최고 2.7% 금리를 제공한다. 고객이 설정한 금액(최고 300만원 이상)까지는 해당 사품의 고시이율을 적용하고, 초과 금액에는 설정금액별로 2.3∼2.7%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급여통장 기본 계좌에서 아이플랜 적금으로 자동이체시 0.2%포인트, 만기된 아이플랜 적금을 거치식 예금으로 재예치시 0.1% 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특히 이 통장으로 급여이체를 받을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아이플랜 급여이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권영만 상품기획부 수신상품팀장은 “하반기부터 증권사에서 CMA와 신용카드 연계 상품 출시에 대비해 왔다”며 “다양한 영업채널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소액 신용대출까지 갖춘 급여통장으로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