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 CMA’](https://img.etnews.com/photonews/0909/090914051851_732757648_b.jpg)
한국투자증권(유상호 대표)은 현재 64만개의 CMA 계좌수를 2011년까지 100만 계좌, 자산 10조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CMA 허브계좌’라는 전사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올해 7월 지급결제서비스로 CMA 계좌를 통한 부수업무 처리가 가능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고객의 자산관리를 CMA 계좌로 모으고 급여통장, 카드대금 및 공과금 결제 등도 추가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선봉장에는 지난 8월 출시한 우대금리 CMA인 ‘부자아빠 CMA’가 있다. 부자아빠CMA는 연4.2%(RP형·세전)로 조건 없이 가입일로부터 60일간 500만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60일 이후에는 월 50만원 이상 입금, 지급결제 3건 이상, 적립식 매월 20만원 자동대체 중 1가지 조건이상 충족시 연말까지 4.2%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또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신한(레이디, 빅플러스GS, 4050)’ ‘기업(알파캐쉬백2종)’ ‘현대(현대M, R10)’의 다양한 신용카드 중 선택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기업은행은 캐쉬백서비스를, 현대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초단기 고수익상품, 각종 공과금납부 등 결제서비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쇼핑몰 결제서비스 드이 결합한 집합체인 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부자아빠CMA 상품을 금융상품 거래뿐만 아니라 각종 결제서비스까지 가능한 ‘한국인의 대표통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