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은 청강문화산업대학·한글학회와 함께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휴대전화 쪽글 자랑 한마당’을 연다.
‘쪽글’은 한글학회가 정한 문자메시지의 우리말이다.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거나 해괴한 줄임말을 쓰는 등 우리말 파괴현상을 바로잡고자 마련한 행사다.
‘어려운 이에게 꿈을 실어 줄 따스한 한 마디’를 15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40자 이내(띄어쓰기 포함) 문자메시지로 작성해 이동전화번호 ‘010-8100-8500~2(청소년)’와 ‘010-8100-8503~5(일반)’로 보내면 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