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발전포럼(G밸리 발전포럼)을 발족했습니다.
산단공의 기업지원사업인 미니클러스터와 연계, G밸리업체들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신기술 개발 등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포럼에서는 기술세미나, 기술장터, 유명인사 초청간담회는 물론 축구대회, 등산 등의 다채로운 친목행사도 열립니다.
가입 희망기업은 (02)6300-6535 또는 gv@etnews.co.kr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G밸리사이트(www.gvalley.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사 소개-시스템베이스
이번 주에는 시리얼통신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가 회원사로 가입했습니다.
시스템베이스는 1987년 설립 후 시리얼통신 분야에 전력투구, 핵심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1989년에는 전국 읍·면·동 주민전산망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03년에는 영국 CCAS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시스템베이스는 시리얼통신 관련 반도체와 임베디드 모듈, 멀티포트, 디바이스 서버 등을 공급,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중화권에 산업용 반도체 100만개 공급 계약을 따내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렸습니다. 국내를 넘어 수출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전략입니다.
김명현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IT벤처기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G밸리에서 앞으로 G발전포럼이 입주기업들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