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5일 성남에서 열리는 ‘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서 뉴질랜드영상협회(NZISI:New Zealand Institute of Screen Innovation)의 채용박람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뉴질랜드영상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지의 제왕’ ‘판타스틱4’를 작업한 뉴질랜드 웨타워크숍(WETA Workshop), 히트랩(HIT Lab NZ), 씨이인터랙티브(Sidhe Interactive)의 3개 기업이 참가한다. 웹 기반 플래시 개발과 AR 기반 휴대폰 개발 등 9개 분야에서 채용 인터뷰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콘텐츠 산업 현장인력에게 해외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해외 콘텐츠 기업 입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