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소형 데스크톱 `XPION X30` 출시

LG전자, 초소형 데스크톱 `XPION X30` 출시

LG전자(대표 남용)가 초소형 크기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갖춘 신개념 데스크 PC(모델명:XPION MINI X30)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X30’은 A4용지 절반크기에 불과한 작은 사이즈와 1.1㎏의 무게로 이동성이 뛰어나 어느 공간에서나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TV 등 가전제품들과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TV가 있는 거실에 설치하면 큰 화면으로 게임·동영상·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모니터 뒷부분에 부착할 수 있도록 베사(VESA) 규격의 마운트(Mount:고정용 틀)를 지원해 모니터와 일체형으로 설치할 수도 있다. 가격은 59만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