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특수 원재료 전문업체인 피.디.에이가 사명을 ‘네오퍼플’로 변경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트루라벨(True Label)’을 공식적으로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피.디.에이가 이번에 런칭한 신규 CI인 ‘네오퍼플’은 무한대 기호를 연상하는 로고 이미지에 자연과 생명을 상징하는 녹색을 사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친환경 종합식품 회사로서의 비전을 표현했다.
또 향후 네오퍼플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트루라벨’은 ‘진짜의, 참된’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True’를 이용해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식품’임을 상징적으로 의미하고 있다.
한태우 피.디.에이 대표는 “새로운 사명인 ‘네오퍼플’과 프리미엄 B2C 브랜드 ‘트루라벨’은 ‘친환경 종합 식품회사 도약’을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주력사업과 신규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코스닥 상장사로서 무한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디.에이는 지난 6월 24일 기존 주당 5000원이던 액면가를 500원으로 액면분할해 현재 거래가 정지돼 있으며, 신주거래일인 오는 22일부터는 기존 ‘명화네트’가 아닌 ‘네오퍼플’로 거래가 재개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