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국책연구기관인 베트남과학기술원(VAST 원장 차우반 민)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이인선)이 IT 및 자동화와 바이오생명기술, 신소재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국제교육훈련 사업을 모색한다.
DGIST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VAST의 팜반 쿠이 부원장을 비롯한 연구분야 핵심관계자 6명이 DGIST를 방문, 학위과정과 연계한 국제 교육훈련사업과 공동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VAST는 1975년 설립된 베트남 국무총리 직속 국가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자문기관으로, 30개의 단위연구소와 4개의 산하기관, 약 3000여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국책연구기관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