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단체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박세문)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09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자력 지식 및 안전체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의 역할과 중요성, 방사선 안전에 대한 지식 확산을 목적으로 국회디지털포럼(회장 서상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박윤원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이 ‘녹색성장의 주인공 원자력-원자력안전지킴이’를 주제로, 김성은 고려대 구로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의학 속의 방사선안전’을 주제로 강연하며, 2부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자력 시설견학 등을 진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