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USIM) 칩 탈·부착시의 전자서명을 이용한 보안관리방법(김하연·정용범)’을 비롯한 발명 아이디어 10편이 21일 ‘2009 ETRI-특허청 발명캠프’ 수상작으로 뽑혔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USIM 이용 보안관리법’과 함께 △일체형 타블렛 키보드(임현택·조석형) △포장도로 유지 관리 로봇(성형원) △혈관주사장치(송준호) 등 모두 4편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얼굴 촬영을 통한 건강분석시스템(오승용) △조류와 태양광을 이용한 광합성·에너지 전환 글다스 제작(선종현) △원격제어 가능 어류를 이용한 유해 어류 퇴치장비·시스템 개발(김관우) △3차원(D) 포인터 장치(최성필·김민혁) △광흡수를 이용한 기울기 센서와 스스로 균형을 잡는 외발자전거(김학선) △압전장치와 펠티에 소자를 이용한 휴대 보온장치(이상재) 등 6편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수상작 10편의 특허 출원을 도울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