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7주년]뉴IT,기술이 미래다-지속 가능한 성장 이끌 ‘초록 꿈’ 피어난다

[창간27주년]뉴IT,기술이 미래다-지속 가능한 성장 이끌  ‘초록 꿈’ 피어난다

 작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의 핵심은 바로 녹색 기술이다. 국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것을 넘어 녹색기술을 수출산업화 하자는 것이다. 지난 4월 과학의 날 축사에서도 “녹색성장의 핵심동력은 녹색기술이며 녹색원천기술의 확보 여부가 국가의 성장동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결정할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디스플레이·조선 등 대표적 수출산업을 능가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녹색 분야에서 발굴해내기 위한 연구개발·상용화 노력에 한 층 가속도가 붙고 있다. 다음 세대를 선도할 녹색기술(GT)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본다.